건강한 자아상 통해 교회성장 이루자

'잘돼서 행복한 전도법' 무료 세미나

인천시 간석동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원장 최귀석 목사)는 지난24일 교회성장을 위한 무료공개세미나를 열고 성도들의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 전도 일꾼으로 이끌게 되면 자연스레 교회 성장이 따라오게 됨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500여명의 목회자 및 사모,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여년간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을 통해 펼쳐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무료 목회세미나를 개최해 왔지만 이번 세미나의 경우 최 목사가 행복으로가는교회에서 임상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표출되는 분노, 의기소침, 좌절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치유해야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다"며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 되면 의욕적으로 살고 교회를 성장시키는 행복한 전도 일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 목사는 '잘 돼서 행복한 전도법'을 인격적이고 전략적인 전도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강한 자아상을 회복한 성도들이 대화법, 표정, 언어구사 등을 배운 후 정장을 말끔하게 입고 정중하게 전도에 나서는 것이 바로 잘 돼서 행복한 전도법"이라며 "전국에 다양한 전도방법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전도자의 마음이 긍정적이어야 하는데 행복한 전도법의 핵심은 성들을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5년 최 목사가 개척해 담임으로 있는 행복으로가는교회는 '잘돼서 행복한 전도법'으로 성장한 대표적 사례이다.
이 교회는 개척4년만에 5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인천기독교신문  20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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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전도로 건강한 교회 만들터

인터뷰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 원장 최귀석 목사

"자신도 모르게 표출 되는 분노, 미움, 시기 등의 역기능적 성향을 심리 치유상담으로
회복시켜 건강한 자존감으로 회복하게 되면 교회에 앞장서는 1등 일꾼이 되어 교회를 성장시키는 행복한 성도가 됩니다. 이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건강해 지는 것으로 경험하며
한국 교회를 섬기고자 무료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 원장 최귀석 목사(행복으로가는교회)는 내면 치유상담
을 통해 성도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사역으로 성공적 목회로 프로그램화 하여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과 의욕적인 도전을 주고 있다.
이미 10년 전부터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해 9회의 목회공개 세미나를 개최해온 최 목사는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틀안에서 세미나를 진행했지만 행복으로가는교회를 통해 임상을 실시한 결과 창립 3년만에 교회를 건축하고, 4년여간 지난 현재 출석성도 500여명에 이르는 부흥을 경험했다"며" 이는 성도들의 신앙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니 자연스레 가정이 행복해 지고 자녀를 성공시키는 교회로 성장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250여 교회의 목회 컨설팅을 해오며 대부분의 교회들이 성도들에게 전도의 사명을 부담으로 안겨주고 있는 것을 알게되어 할수 있고, 하면되는 전도법,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접목해도 자신감있게 실시할 수 있는 전도법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도법이 바로 '잘돼서 행복한 전도법'이다.
최 목사는 "목회자가 성도의 내적심리치유상담으로 신앙의 자존감 회복을 돕고, 성도들이 전략적이고 전문가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전도법을 시행한다면 교회의 부흥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목회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 성도를 멋있는 프로전도자로 양육하여 신바람나는 목회를 공유하고자 하는 최귀석 목사는 앞으로도 공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인천기독교신문 2010. 8. 28 (토요일) 박현수 기자